| 기준 | 밀리헤르츠 (mHz) | 킬로헤르츠 (kHz) |
|---|---|---|
| European mains electricity | 50000 mHz | 0.05 kHz |
| Concert pitch A above middle C | 440000 mHz | 0.44 kHz |
| An FM radio station | 1 × 1011 mHz | 100000 kHz |
| A Wi-Fi band | 2.4 × 1012 mHz | 2400000 kHz |
| A desktop processor clock | 3 × 1012 mHz | 3000000 kHz |
밀리헤르츠는 1 헤르츠의 1000 분의 1 에 해당하는 진동수 단위입니다. 기호는 mHz 입니다. 1 밀리헤르츠는 1000 초에 한 번, 곧 열일곱 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한 번 되풀이되는 것이어서, 이 단위는 되풀이를 지켜볼 수 있을 만큼 느린 현상을 나타냅니다.
소문자 m 이 중요합니다. 1 밀리헤르츠는 1 메가헤르츠의 100 만분의 1 이며, 둘을 가르는 것은 첫 글자의 크기뿐입니다. 오타 하나가 양을 여섯 자릿수나 바꾸어 놓는 자리는 국제단위계에서도 몇 되지 않으며, 대소문자 구분이 사라진 문서에서 이는 되풀이되는 혼란의 씨앗입니다.
이 단위의 본디 집은 지진학입니다. 큰 지진은 지구 전체를 종처럼 울립니다. 이 자유 진동의 주기는 몇 분에서 한 시간쯤이며, 대략 0.3 에서 5 밀리헤르츠 사이에 놓입니다. 가장 낮은 진동 방식은 행성이 공 모양 그대로 부풀었다 오므라들었다 하는 것으로 주기가 스무 분 가까이 됩니다. 이 진동수를 재는 일이야말로 지진파 단층촬영이 나오기 전에 지구 깊은 곳의 짜임을 그려 낸 방법이었습니다.
해도 같은 범위에서 떨립니다. 태양 진동학은 태양 안쪽에 갇힌 압력파를 살핍니다. 가장 센 신호는 약 3.3 밀리헤르츠의 오 분 진동입니다. 수백만에 이르는 이 진동 방식을 뒤쫓으면 태양 속의 자전과 대류층의 깊이가 드러납니다. 망원경으로 겉면을 아무리 보아도 얻을 수 없는 정보입니다.
바다의 조석은 이보다도 한참 아래에 있습니다. 으뜸가는 달의 반일주조는 열두 시간 스물다섯 분마다 되풀이되며 이는 약 0.022 밀리헤르츠입니다. 조석표를 짜는 분조들의 무리는 0.1 밀리헤르츠 아래의 구간을 차지합니다.
공학이 이 단위를 만나는 곳은 높은 건물과 긴 다리의 흔들림이며, 그 기본 진동 방식은 약 100 에서 500 밀리헤르츠에 놓입니다. 난방 설비와 화학 공장의 느린 제어 회로도 그러하여, 거기서는 공정이 변화에 응답하기까지 여러 분이 걸리기도 합니다.
1 밀리헤르츠는 0.001 헤르츠, 1000 초에 1 사이클, 1000 마이크로헤르츠와 같습니다.
킬로헤르츠는 1000 헤르츠에 해당하는 진동수 단위입니다. 기호는 kHz 입니다. 사람 청각의 윗부분과 전파 스펙트럼의 가장 아랫부분을 아우르며, 그래서 아주 다른 두 기술이 만나는 자리가 됩니다.
소리가 여기에 삽니다. 젊은 사람의 청각 상한은 약 20 킬로헤르츠이고, 말의 알아들음을 떠받치는 주파수는 1 에서 4 킬로헤르츠 사이에 모입니다. 디지털 소리는 콤팩트디스크에서 44.1 킬로헤르츠로, 영상 작업에서 48 킬로헤르츠로 표본화됩니다. 이 값들이 뽑힌 까닭은 표본화 정리가 되살리려는 최고 주파수의 두 배를 넘는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며, 거기에 거르개를 위한 여유가 더해져 있습니다.
방송은 이 구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장파는 148 에서 283 킬로헤르츠, 중파 곧 AM 대역은 526 에서 1606 킬로헤르츠입니다. 이 낮은 주파수는 땅을 따라 퍼지고 밤에는 전리층에 반사되어, 송신소 하나에서 수백 또는 수천 킬로미터에 이릅니다. 그래서 최초의 전국 방송을 떠받쳤고, 오늘날에도 해상과 항공의 항행용 비컨에 쓰입니다.
잠수함과의 통신은 더 낮은 주파수를 씁니다. 바닷물이 전파의 에너지를 삼켜, 몇 킬로헤르츠 아래의 신호가 아니면 몇 미터보다 깊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군의 초장파 송신소가 거대한 안테나 무리를 차지하는 까닭이 여기 있고, 그만큼 보낼 수 있는 정보량은 아주 적습니다.
의료 영상의 초음파는 가청 영역보다 한참 위인 메가헤르츠 영역에 있지만, 공업용 초음파 세척과 동물 쫓기 장치는 20 에서 80 킬로헤르츠에서 일합니다. 사람이 듣는 범위의 바로 위입니다. 박쥐의 반향정위도 같은 영역에 있어 약 20 에서 100 킬로헤르츠를 훌쩍 넘는 데까지 미칩니다.
옛 컴퓨터의 클록 속도는 킬로헤르츠였습니다. 초기 애플 II 의 처리 장치는 1 메가헤르츠 남짓으로 돌았지만, 가장 이른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여러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속도보다 낮은 소비 전력이 중요한 자리에서 지금도 수백 킬로헤르츠로 움직입니다.
디지털 소리는 이 범위의 특정한 값을 날마다의 쓰임으로 들여왔습니다. 콤팩트 디스크는 44.1 킬로헤르츠로 표본을 뜹니다. 표본 정리가 되살리려는 가장 높은 진동수의 두 곱절보다 위를 요구하고, 20 킬로헤르츠의 두 곱절이 그 위를 걷어 내는 거르개에 여유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직업으로서의 녹음은 영상에 맞추어 48 킬로헤르츠를, 마무리에 96 이나 192 를 흔히 씁니다. 전화는 훨씬 아래에 있어 8 킬로헤르츠로 표본을 뜨고 약 3.4 위를 자릅니다. 흔한 전화선의 목소리가 s 와 f 를 가려듣게 해 주는 스치는 소리를 잃는 까닭입니다.
1 킬로헤르츠는 1000 헤르츠, 0.001 메가헤르츠, 1 기가헤르츠의 100 만분의 1 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