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 | 칼로리 (cal) | 테라줄 (TJ) |
|---|---|---|
| One food calorie (kcal) | 1000 cal | 0.000000004184 TJ |
| An AA alkaline battery | 2390.06 cal | 0.00000001 TJ |
| Daily adult food intake | 2000000 cal | 0.000008368 TJ |
| One unit on an electricity bill | 860421 cal | 0.0000036 TJ |
| A lightning strike | 239005736 cal | 0.001 TJ |
칼로리는 4.184 줄에 해당하는 에너지 단위입니다. 기호는 cal 입니다. 본디 물 1 그램의 온도를 섭씨 1 도 올리는 데 드는 열로 정의되었습니다. 국제단위계의 단위는 아니지만, 음식과 열이 이야기되는 자리에서는 거의 어디서나 살아남았습니다.
처음의 정의는 다루기 성가셨습니다. 답이 출발 온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을 14.5 도에서 15.5 도로 데우는 데는 19.5 도에서 20.5 도로 데우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은 열이 듭니다. 그래서 15 도 칼로리, 평균 칼로리, 국제 증기표 칼로리 등 여러 경쟁하는 칼로리가 있었습니다. 지금 쓰는 열화학 칼로리는 정확히 4.184 줄이라고 단순하게 정의되어, 물과의 연결을 온전히 끊고 이 모호함을 끝냈습니다.
더 큰 혼란은 척도 쪽에 있습니다. 미국의 식품 포장에 인쇄된 칼로리는 이 단위가 전혀 아니라 1000 배 큰 킬로칼로리이며, 대문자 C 로 가려 쓰기도 합니다. 예순 칼로리라고 적힌 비스킷은 실은 여기서 말하는 단위의 육만 개를 담고 있습니다. 이 관행은 뿌리를 내려 바뀔 가망이 적으므로, 영양의 숫자와 물리의 숫자는 다른 눈으로 읽어야 합니다.
화학은 물리가 앞으로 나아간 뒤에도 오래도록 칼로리를 지켰습니다. 반응 엔탈피, 결합 에너지, 생성열은 20 세기의 대부분 동안 몰당 킬로칼로리로 표에 실렸고, 옛 문헌과 지금의 미국 교과서 일부에서는 여전히 그러합니다. 국제단위계로 대응하는 몰당 킬로줄의 값은 4.184 배 크며, 어느 쪽을 뜻하는지 잘못 읽으면 그럴듯해 보이는 오류가 생깁니다.
영양학이 이를 쓰는 까닭은 사람의 에너지 수지가 마침 킬로칼로리에서 다루기 좋은 눈금에 놓이기 때문이며, 하루 필요량은 약 이천입니다. 줄로 적으면 같은 값이 팔백오십만쯤 되는데, 정확하지만 머릿속에서 다루기는 더 어렵습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냉난방과 냉동의 능력을 아직도 시간당 킬로칼로리로 매기고, 연료의 발열량은 옛 공학 표에서 그램당 칼로리로 나타냅니다.
1 칼로리는 정확히 4.184 줄, 0.001 킬로칼로리, 약 0.00116 와트시와 같습니다.
테라줄은 1000 기가줄, 곧 1 조 줄에 해당하는 에너지 단위입니다. 기호는 TJ 입니다. 나라가 제 에너지를 셈할 때 쓰는 단위이며, 공학 목록보다 공식 통계에 훨씬 자주 나타납니다. 기계가 아니라 한 고을의 한 해 소비에 맞추어 크기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인 에너지 회계가 이 단위로 돌아갑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나라별 에너지 수급을 테라줄로 펴내고, 국제연합 기후 체제에 내는 온실가스 목록도 연료 사용량을 같은 단위로 보고합니다. 배출 계수도 거기에 맞추어 적힙니다. 천연가스를 1 테라줄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약 56 톤, 경유는 약 74 톤, 무연탄은 약 95 톤 나옵니다. 이로써 에너지 수치가 곧바로 배출 수치가 됩니다.
발전도 여기서 이야기됩니다. 3 메가와트짜리 풍력 발전기는 현실적인 이용률로 한 해에 약 33 테라줄을 만듭니다. 큰 배 한 척 분량의 액화천연가스 화물은 3800 테라줄 가까이를 품고 있어서, 한 번의 수송으로 작은 나라의 가스 수요를 몇 주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계통 규모의 전지는 아직도 1 테라줄의 몇 분의 일이라는 단위로 재어집니다.
파괴의 에너지도 이 눈금에 닿습니다. TNT 1 킬로톤은 정확히 4.184 테라줄이므로, 히로시마에 떨어진 폭탄은 약 63 테라줄을 내놓았습니다. 규모 5 의 지진은 약 2 테라줄의 지진파 에너지를 내보내고, 규모가 한 단 오를 때마다 그 양은 약 32 배가 됩니다. 규모 7 의 지진이 규모 5 의 1000 배가 되는 까닭이 그것입니다.
이 단위는 에너지를 이야기하는 방식의 경계도 표시합니다. 그 아래에서 양은 건물과 차량과 기기의 것이고, 다투는 주제는 효율입니다. 그 자리와 그 위에서 양은 정책의 것이 됩니다. 연료 수입, 지원 제도, 배출 목표, 계통 계획입니다. 재는 물리는 같지만, 테라줄은 대화가 기술이기를 그치고 정치가 되는 자리입니다.
테라줄 위로 사다리는 나라의 부문 전체에 쓰는 페타줄로, 다시 세계 합계에 쓰는 엑사줄로 이어집니다. 세계의 1 차 에너지 소비는 한 해 600 엑사줄을 웃돕니다. 이 사다리를 아래로 되읽는 일은 그때마다 소수점을 세 자리 옮기는 것뿐입니다.
1 테라줄은 1 조 줄, 약 277.8 메가와트시, 약 239 기가칼로리와 같습니다.